호주 헤이피버 약 추천 | 워킹홀리데이 필수 알레르기 준비 가이드

호주에 도착하고 나서, 특히 멜버른에 거주하는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이 처음 겪는 건강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헤이피버(Hay Fever) 입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증상이 없었는데도 호주에 온 이후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한국과 달리 호주는 꽃가루의 양이 많고 입자 크기도 큰 편입니다.
맑은 날 하늘을 자세히 보면 마치 저녁 시간에 하루살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꽃가루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정도 환경이라면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꽃가루 농도가 높은 날도 많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시작했다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미리 알고 준비해 두는 것이 훨씬 편하게 적응하는 방법입니다.

의사-진료-의사선생님



헤이피버(Hay Fever)란 무엇인가?

헤이피버는 꽃가루, 잔디, 먼지 등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대표적인 증상:

  • 계속 반복되는 재채기
  • 콧물 또는 코막힘
  • 눈 가려움 및 충혈
  • 목 간지러움
  • 아침마다 심해지는 알레르기 증상

특히 호주의 봄과 여름 시즌에는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헤이피버 약

호주 약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다양한 호주 헤이피버 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

  • Telfast – 졸림이 적어 낮 활동에 적합
  • Zyrtec – 효과가 빠른 편
  • Claratyne – 비교적 순하고 부담 적음

개인마다 체질이 달라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기 위해 몇 가지를 시도해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 워셔 이용 하기

헤이피버 증상이 심한 날에는 눈 속에 무언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약을 사용하기보다,
먼저 눈에 들어간 먼지나 꽃가루 같은 이물질을 직접 세척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호주는 꽃가루 양이 많기 때문에 눈 표면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붙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상태에서 약만 사용하는 것보다 아이워셔(Eye Wash) 로 눈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눈 속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느낌
  • 계속 눈을 비비고 싶어지는 가려움
  • 눈 충혈 또는 따가움
  • 바람 부는 날 이후 눈 불편함

아래 사진과 같은 아이워셔 제품을 약국이나 Chemist Warehouse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헤이피버 시즌에 하나 정도 준비해 두면 유용합니다.

호주 헤이피버 눈 이물감 완화 아이워셔 제품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GP 방문하기

기본적인 호주 헤이피버 약이나 아이워셔로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그때는 GP(General Practitioner, 일반의) 방문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병원 상담이 필요합니다.

  •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계속 심할 때
  • 재채기와 코막힘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일 때
  • 눈과 코 증상이 동시에 악화될 때

헤이피버가 심한 분들은 항히스타민 성분이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처방 제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코에 분사하는 스프레이 형태의 약물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GP 상담 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헤이피버는 호주 생활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입니다.
가벼울 때는 약과 생활 관리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GP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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